카테고리 없음2010. 11. 2. 09:37

 

 



3천중반에만 나온다면, 마음같아선 카마로를 지르고 싶다.
젬대우가 시보레로 바뀌면 이미지변신을 위해 들여올 신차.
젠쿱을 지르려다 뉴뉴SM5로 동생차 사주고 이젠 내가 바꿔야하는데...
이녀석이 눈에 밟히네, 이게 아니면 마크리가 좋은데.

  


 


암튼 지금도 고민 중.

경제성을 따진다면 마크리가 제일 좋은데. 

마크리 타면 위험하다는 부모님의 극심한 반대가 부담이다.

사실 힘이 부족한 소형차를 타다보니 출력에 대한 갈증이 무척크다.

젠쿱 3.8이야 충분한 출력과 가속성을 지녔지만,

지난번 600만원 할인시기를 놓친게 무척 아쉽고,

스포츠쿠페로보기엔 스타일이 무난하다는 것과

아직도 뭔가 아쉬운 전면부가 망설이게 한다.

더욱이 각 동호회마다 일관되게 나오는 극악의 실내마감수준과 잡소리가 신경쓰인다.

이부분은 짧은 시승에서도 느꼈던지라, 어느정도 공감한다.

그래도 스타트시 몸이 파묻히는 가속감은 최고!

현대차에 대한 거부감만 없으면 좋으련만...

카마로는 일단 양키스타일, 각진차체와 넓은 전폭, 젠쿱에 비해 낮은 전고,

고성능차량의 상징인 대구경휠이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국내생산이 아닌 직수입되는 차량이다보니,

시보레라는 브랜드에 거부감만 없다면 젠쿱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게다가 트랜스포머의 범블비가 있지 않은가, 비록 변신하진 못하지만 스타일은 영화를 통해

충분히 검증되었다 할 수 있다. 2011년형은 출력도 증가되어 나왔고,

젠쿱에 비해 공차중량이 더 나가는 부담이 있지만, 가속성능은 비슷하니 시승을 못해봤지만

가속성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더욱이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쌀국 친구들 시승기를 봐도

나가는게 시원하다. 다만, 국내버전은 3.6L짜리라서 플래그쉽인 6.0L에 비해 옵션이 빠진다는 것이

카마로의 대표모델이라기엔 부족하다. 그래도 지금은 카마로의 스타일이 무척마음에 든다.

지난번 퇴근길에 본 검정색 카마로는 정말 웅장했다.

커다란 차체에 여유롭게 치고 나가는 듯한 모습이 좋더라.

특히나 사이드미러부분이 날렵하니 국내차량과는 사뭇 달랐다.

아메리칸 머슬카라기엔 부족하지만, 데일리카로 쓰기엔 충분한 녀석이 아닐까 싶다.

 

카마로... 내게로 올 수 있을까?

 

 

 

Posted by 불고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