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2. 9. 22. 10:28

 

 

공교롭게도 와이프의 생일과 와이프 친구의 딸 돌잔치와 겹쳐서

와이프의 생일을 좀 당겨서 가졌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서도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해 주셨습니다.

 

이번에도 킨텍스에서 자리를 했습니다. 양가부모님들께서 오시기엔 적당한 거리

와이프랑 데이트하면 익숙한 장소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때마침 킨텍스에선 행사가 열리고 있어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행사관련해 주차가 어려운 상태라서 시댁 부모님을 기다리고 있었던 찰라에 한 컷!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일찍 오셔서 킨텍스 박람회를 보셨다네요.

 

 

 

 

자리에 늦을까봐 서둘러 올라오신 본가 부모님과 처가 부모님들이 담소를 나누십니다.

함께 온 여동생은 아직도 주차중이라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저 와중에도 카메라를 잘 쫓아다니는 와이프...ㅋㅋㅋ

 

 

 

 

장소는 보시는 것과 같이 킨텍스에 위치한 스타피쉬였습니다.

아직도 동생은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날 주차장은 널널한데,

주차장으로 진입자체를 막았던 터라 주차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점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부모님들께서 케익과 저 익살스런 모자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신나게 모자를 쓴 와이프...축하해~와이프!!!

 

 

 

 

먹는 일에 정신이 팔려서 이후 식사를 마치고 옷을 선물로 사줄겸 파주 아울렛으로 갑니다.

와이프의 멀버리 가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날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와이프가 저 가방을 메고 다닐때마다 지나가는 여자들의 눈빛은

저 가방을 향하고 있었단 사실을 말입니다.

 

 

 

 

파주 아울렛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한 컷!

사진찍기 좋은 장소입니다. 잘 맞춘 한컷을 올려 봅니다.

 

 

 

 

이리저리 구경을 다녔지만, 결국 아무것도 사진 않았습니다.

그냥 이렇게 구경다니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연애할때완 다른 편한, 그리고 유쾌한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뜸한 계단에서 한컷! 생각보다 가방이 잘 어울립니다.

캐주얼이나 정장이나 잘 어울리는 가방이라서 실용적일 듯 싶습니다.

 

 

 

 

i 생각에 방문한 유아용품 코너입니다.

이런저런 유모차들을 만져보고 상상해 봅니다.

와이프의 스토케 사랑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그라집니다.

 

 

 

 

다시금 조촐하게 집에서...이건 시간이 지나 생일 전날입니다.

집에서 조촐하게 둘만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생일 축하해~ 그리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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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