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도 만근이라 볼 수 있을정도로 바빴고,
7월도 만만치 않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어느회사는 일이 없어서 눈치보면서 다니는 곳도 있겠지만
이 회사는 일이 넘쳐나네요. 뭔 일이 이렇게 많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일상이 반복되면서도 블로그에 하나하나 올려야지 하면서 찍은 사진이 제법되네요.
상황이 예상되는 사고사진 입니다.
아마도 트럭이 우회전하기 위해 회전반경을 크게 잡고 돌아나가는 것을 모르고
그 안쪽을 파고든 QM5 운전자의 판단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큰차들은 항상 조심해야합니다. 길거리에서 주의해야할 3종 셋트는
화물차, 버스, 택시라고 생각되네요. 일반보험도 아닌 화물공제, 버스공제, 택시공제 등등...
일반보험사에 비해 처리도 그렇고 암튼 주의해야할 3종셋트 입니다.
이날은 아마 사출금형을 옮기기 위해 사출업체를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신호대기 중이었는데, 뒷차가 살짝 쿵 회사차량을 받아버렸습니다.
뭐 회사일에 치이다보니 다들 정신도 없고, 차도 멀쩡해서 뒷차 운전자에게 사과를 받고는 그냥 넘어갔네요.
그 와중에, "왜 받았어요?" 라고 물으니 카톡인지 문자인지 보내다가 그랬다더군요.
암튼 운전중엔 절대 딴 생각하면 안됩니다. ㅎㅎㅎ
스치로폼 공장에 갔을때입니다. 어디선가 개 짖는 소리가 나는데,
개가 안보여서 둘러보니 산 중턱에 개파트가 있더군요.
입주자가 몇 없지만, 개집치곤 꽤나 훌륭했습니다. 재밌다 싶어서 올려봅니다.
개파트 아래는 닭파트가 있었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온 녀석인데, 구해주려고 잡았습니다.
나갈려고하는데, 점점 사람의 손을 피해 구석으로 파고들더군요.
어렵게 잡아서 사진 한장 찍고는 날려보냈습니다.
잠시나마 잡고있으니 살려달라고 손을 물고, 울어대더군요.
지금쯤 잘 살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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