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고'에 해당되는 글 11건
- 2014.06.23 줄즈 데이어스 이벤트 진행 1
- 2013.12.24 서식-협력업체실사 평가서 및 정기평가서
- 2013.11.26 서식-회의록, 사실확인서, 직원상담일지
- 2011.05.25 짱구는 못말려 - 짱구아빠의 명대사
- 2011.04.16 05.04.02
- 2011.04.16 명언집_02
- 2011.04.14 명언집_01
- 2010.12.24 워크샵 사진 정리_01
- 2010.12.13 [정보]-시기별 맛있는 생선들
- 2010.12.08 [부동산]-좋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조건 (업데이트 중)
한글파일로 작성되었습니다.
협력업체 실태조사 및 평가서와 협력업체 정기평가서 양식입니다.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정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필요에 의해 만들기도 하고 혹은 배워가며
하나하나 만들어 놓은 서식들입니다.
☆ 위 자료는 junetag.com 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식입니다. ☆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장고 > 문서 및 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식-회의록, 사실확인서, 직원상담일지 (0) | 2013.11.26 |
---|
한글파일로 작성되었습니다.
회의록과 사실확인서, 직원상담일지 양식입니다.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수정해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필요에 의해 만들기도 하고 혹은 배워가면서 하나하나 만들어 놓은 서식들입니다.
☆ 위 자료는 junetag.com 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서식입니다. ☆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장고 > 문서 및 서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식-협력업체실사 평가서 및 정기평가서 (0) | 2013.12.24 |
---|
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36:22.09 ID:sEY4SJWe0
결혼은 멋진 일이지만, 결혼생활이라는 관습을 만든건 잘못이라고 생각해
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37:55.86 ID:sEY4SJWe0
아내를 고르는 것은 넥타이를 고르는 것과 매우 비슷하다. 고를때는 멋져보이지만 집에 가서 목에 졸라매보면 실망한다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38:37.56 ID:sEY4SJWe0
신노스케(짱구)가 없는 세상에 미련따위 있을쏘냐!?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39:53.11 ID:sEY4SJWe0
꿈은 도망가지 않는다, 도망치는건 언제나 자신이다.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0:46.01 ID:sEY4SJWe0
남자에게 있어 오늘 하루뿐인 바람기에 지나지 않는 것에, 여자는 일생을 건다.
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1:36.55 ID:sEY4SJWe0
여자에 질리는건 한번이면 족하다. 누구나가 그렇게 생각하면서 두번 세번씩 반복한다.
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2:15.25 ID:sEY4SJWe0
내 양말은 쟈스민 향기
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2:45.66 ID:sEY4SJWe0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할 수 있는거다
1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3:34.09 ID:sEY4SJWe0
지옥으로의 길은 언제나 선의(善意)로 가득차있다.
1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4:33.44 ID:sEY4SJWe0
약한 자일수록 상대를 용서하지 못한다. 용서한다는 것은 강하다는 증거다.
1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5:24.95 ID:sEY4SJWe0
정의의 반대는 악따위가 아냐. 정의의 반대는「또 다른 정의」라구.
1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5:55.97 ID:dRCnxX/D0
똥먹고 있을 때 카레 얘기 하지마!!
1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7:47.83 ID:sEY4SJWe0
하루만 행복하고 싶다면, 이발소를 가라.
일주일만 행복하고 싶다면, 차를 사라.
한달만 행복하고 싶다면, 결혼을 해라.
일년만 행복하고 싶다면, 집을 사라.
일평생 행복하고 싶다면 정직해져라
1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8:54.02 ID:sEY4SJWe0
「회사에서 일하기」「가족 서비스」「둘 다」하지 않으면 안되는 점이 「아버지」의 어려움이지.
2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49:37.23 ID:sEY4SJWe0
평화에도 승리가 있다. 싸움의 승리에 못지않은 드높은 승리가.
2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0:37.67 ID:sEY4SJWe0
내 인생은 재미없거나 하지 않아! 가족이 있다는 행복을 너희에게 나눠주고 싶을 정도라구!
2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1:39.63 ID:sEY4SJWe0
운명같은걸 말야,「이거면 된거야」라고 생각하겠나? 아니면「이걸로 된건가?」하고 의심할텐가?
2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3:24.28 ID:sEY4SJWe0
당신이 내일 만날 사람의 사분의 삼은,「자신과 같은 의견인 사람은 없나」하고 필사적으로 찾고 있다. 이 바램을 이루어주는 것이 남의 호의를 얻는 비결이다.
2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3:54.95 ID:sEY4SJWe0
신노스케(짱구)! 목숨이 소중한게 아냐! 네가 소중한거다!
2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5:17.26 ID:sEY4SJWe0
언젠가 사라질 것을 원해서는 안된다. 사라질 것은 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걸로 놀기 위해 이 세상에 있는거니까
30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6:52.65 ID:sEY4SJWe0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친구를 좋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신뢰할 수 있다.
31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7:23.04 ID:sEY4SJWe0
나는 세계최강의 샐러리맨!
32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8:05.15 ID:sEY4SJWe0
학교에서 성적이 좋다고 해서 사회에서 인정받는다고는 할 수 없다.
3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8:59:21.28 ID:sEY4SJWe0
꿈은, 가능한한 최대로 실현하기 위해 음지에서 노력을 계속하는 한, 누구도 상처입히는 일은 없다.
36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9:00:19.58 ID:sEY4SJWe0
자기 혼자 컷다고 생각하는 놈은 크게될 자격이 없다.
37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9:00:50.21 ID:sEY4SJWe0
자기 혼자 옳다고 생각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39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9/10(金) 19:02:19.15 ID:sEY4SJWe0
신노스케(짱구). 아빠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생각했던건 너와 히마와리(짱아)가 태어났을 때다. 그러니 신노스케(짱구), 죽지마라.
문이 스르르 열리는 소리에 남자는 눈을 떴다. 살그머니 내딛는 발자국 소리가 함께 들렸다.
남자는 머리맡에 놓은 칼을 집어 들었다. 어둠속에서 서슬퍼런 날에 빛이 번뜩이고,
그의 얼굴을 칼빛이 비추는 순간 그 남자는 미소를 짓고 있었다.
드디어 방문이 열리자 낯선 그림자의 사내는 방문앞에서 멈춰선채 두리번 거렸다.
칼을 집어 쥔 사내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꼭 너같은 놈들이 있단 말이야. 안그래도 잠이 오지 않았는데 잘되었지 뭐..."
한손에 칼을 쥔 채 여유롭게 말했지만 떨림이나 두려움은 없었다.
다시금 칼을 쥔 사내는 낯선 그림자의 사내에게 말했다.
"네가 들고있는 그 칼은 내가 어릴적 처음 쥐었던 녀석과 비슷하군.
그런 칼은 손잡이가 약해서 칼이지, 근데 그거 아나? 그 칼로는
뼈속까지 찌르긴 힘들다고, 그러니 다음에는 더 좋은 칼을 들고 다니라고.
물론 앞으론 그럴 일이 없겠지만..."
말을 하면서 남자는 여유롭게 낯선 그림자의 사내에게 다가갔다.
낯선 그림자의 사내는 뜻밖의 상황에 당황해하면서 반쯤 얼어버린채
뒷걸음을 눈치 못채게 치고 있을 뿐이었다.
다시금 사내는 말을 내뱉었다.
"이집을 둘러본 적이 있나? 이집은 벽지가 없어, 다 타일로 되어있지. 그 이유를 아나?"
낯선 그림자의 사내는 궁금했지만 눈만 껌뻑이고 있었다.
"너 같은 녀석들이 들어오면 난 이 칼을 쓰는데, 칼을 쓰다보면 피가 사방으로 튀거든
벽지라면 치우기 힘들겠지만, 타일이라서 물청소만하면 되니 무척 편하단말이야."
남자의 말이 끝나면서 입가에 미소가 퍼지는 순간 외마디 기합소리와 함께
사내의 칼이 낯선 그림자의 사내를 향해 허공을 갈랐다.
놀란 낯선 그림자의 사내는 오른손으로 막으려했지만 막기는 커녕
손에 쥐고 있던 작은 칼과 함께 그의 손목이 떨어져 나갔다.
잘린 손목에선 피가 솟구쳐나기 시작했다.
사내의 서슬퍼런 칼은 여전히 빛을 내고 있었다. 겁을 먹고 솟구치는 피를 주체못하던
낯선 그림자의 사내는 서둘러 출구를 찾으려했지만 등을 돌리면서 허벅지도 깊게 베였다.
손이 모자란 사내는 출혈을 막을 생각도 하지 못한채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사내에게
선처를 바라는 듯 바라볼 뿐이었다. 그러나 어떤 말도 입밖으로 내지 못한채 실낱같은
신음소리만 내고 있을 뿐이었다. 어쩌면 사내는 벙어리였을지도 모른다.
사내는 그런 낯선 그림자의 사내를 아무런 감정없이 내려다보면서 말을 이어갔다.
" 전에도 너 같은 녀석이 있었는데, 그 녀석은 어떻게 되었는줄 아나? 사지가 잘린채
내방을 뒹굴었었지. 그래도 목은 붙여놨다네. 피를 너무 많이 쏟아서 목을 잘라도
피가 솟구치지 않으니 영 흥이 나지 않자나? 그렇게 잘린 덩어리들을 정원에 심지.
한덩이는 사과나무에 한덩이는 대추나무에... 거름으로 딱이거든."
남자는 하얀 이를 드러내며 웃었다.
"암튼 자네 덕에 올해도 맛있는 사과를 먹게 되었군."
피를 잔뜩 쏟아낸 낯선 그림자의 사내는 창백한 표정으로 죽어가기 시작했고,
사내의 허공을 가르는 칼질이 몇번 더 있고선 날이 밝았다.
남자는 칼을 잘 닦아서 다시 머리맡에 놓고는 덩어리로 나뉜 시신을
주섬주섬 주워서 창고로 향했다.
6개월이 흐른 뒤...
사내의 집에서는 동네 어르신들을 불러모신 조촐한 파티가 열렸다.
저녁을 다 먹자마자 사내는 후식으로 미리 따 놓은 탐스러운 사과를 내놓았다.
모인 이들은 부끄러움을 타는 처녀의 볼같이 붉은 사과에 시선이 모아졌고,
서로 다투듯이 사과를 집어들고는 한입씩 베어물었다.
껍질은 잘 익은 베이컨마냥 아삭거리면서 속살은 샤베트처럼 시원달콤했다.
모두들 놀란 듯 사과를 입에 문채 서로를 쳐다보고 눈을 휘둥그레떴다.
사내는 사람들을 향해 입을 열었다.
"제가 지난 봄부터 피와 땀으로 거둔거라 맛이 좋습니다. 어때 맛이 괜찮습니까?
참으로 많은 피와 땀이 들어간 귀한 겁니다."
남자의 말에 모두들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연신 사내의 사과를 칭찬하기 바빴다.
이날 모인 이들은 사과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실하게 익어가는 대추를
바라보면서 대추를 딸 때면 꼭 불러달라고 사정아닌 사정을 해댔다.
흔쾌히 허락을 하면서 큰 웃음을 보이던 사내는 다짐을 한다.
내년에는 사과나무와 대추나무를 더 심어야겠다고...
- 사과, 사과나무와 타일에서 모티브를 얻어 쓴 글. 수정할 부분이 많지만, 처음 느낌그대로...
훗날 사과맛이 그리울때 수정하리라 생각하면서 남겨둔다. -
'수장고 > 지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줄즈 데이어스 이벤트 진행 (1) | 2014.06.23 |
---|
"한스러운 것"
울지않기 위해 얼어붙은 눈
어떻게 죽어야할지 모르는 마음 - 랭스턴 휴즈 -
사람의 운명은 그 사람이 자기자신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에 따라 결정된다. - HD 소로 -
최악의 불행한 사태란 일어나지 않는다.
대개의 경우 불행을 예상하기 때문에 비참한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 발자크 -
사람의 마음은 낙하산과 같다.
펼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 오스본 -
사랑하는 사람과 생활하는데는 하나의 비결이 있다.
상대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 - 샐더슨 -
많이 아는 사람보다 중요한 것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 아이스킬로스 -
희망은 현재가 가져다줄 수 있는 가장 커다란 행복일지 모른다. - 존 레논 -
내가 과연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보면 된다. - 니체 -
사람은 함께 웃을때 서로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 레오 베스카글라이 -
웃음은 전염된다. 웃음은 감염된다. 이 둘은 당신의 건강에 좋다. - 윌리엄 프라이 -
'수장고 >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짱구는 못말려 - 짱구아빠의 명대사 (0) | 2011.05.25 |
---|---|
명언집_01 (0) | 2011.04.14 |
모든 인간은 자기 운명의 개척자 이다. - 클라우다우스 카이쿠스 -
미래를 향한 진정한 관용은 현재에 모두를 바치는 것이다. - 알베르 카뮈 -
인간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방법은 단 한가지밖에 없다.
그것은 그들을 결코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다. - 생트 뵈브 -
항상 오늘을 위해서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좋다.
내일은 저절로 찾아온다.
그리고 내일을 위한 새로운 힘도 함께 따라온다. - 힐티 -
지금이 최악의 사태라고 말할 수 있을때는 최악이 아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스스로 불우하다고 생각하는 것만큼 불우한 것은 없다. - 세네카 -
명성이나 지위는 그것을 구하는 자로부터는 멀리 달아나고
그것을 무시하는 자를 따라간다. - 오로시우스 -
하루를 성실히 보내면 행복한 잠자리에 들 수 있듯이
인생을 성실히 보내면 행복한 죽을을 맞이할 수 있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진정한 리더는 사람들을 리드할 필요가 없다.
그저 가야 할 길을 제시하면 된다. - 헨리 밀러 -
인간 과오의 근원은 성급함에 있다. - 프란츠 카프카 -
'수장고 >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짱구는 못말려 - 짱구아빠의 명대사 (0) | 2011.05.25 |
---|---|
명언집_02 (0) | 2011.04.16 |
안면도 갔었던 기억만...
저중에서 사라진 사람도 있고.
몇장 남은 사진만이 추억이 되는구나.
(소니A550-보정:샤픈,노출,채도 등등/번들렌즈)
'수장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보]-시기별 맛있는 생선들 (0) | 2010.12.13 |
---|---|
[부동산]-좋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조건 (업데이트 중) (0) | 2010.12.08 |
마하트마 간디의 국가 멸망의 7대 조건 (0) | 2010.09.18 |
▲1월은 도미를 최고로 친다.
낚시광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미는 생선 중 귀족이다.
‘5월 도미는 소껍질 씹는 맛보다 못하다’,
‘2월 가자미 놀던 뻘 맛이 정월 도미 맛보다 났다’는 등
다른 생선의 맛과 비교할 때 인용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2월엔 가자미다.
가자미는 회무침이 일품이다.
신안과 진도군 일대의 아무 섬이나 양력으로 3월쯤 방문해 맛보길 권한다.
‘가자미 놀던 뻘 맛이 도미맛보다 좋다’니 그럼 진짜 가자미 맛은 얼마나 기가 차겠는가.
▲3월은 조기다.
‘3월의 거문도 조기는 7월의 칠산장어와 안바꾼다’는 속담은
남해에서 잡히는 조기도 맛이 뛰어남을 강조하기 위해
7월의 칠산바다(서해안 영광 앞바다) 장어와 비교한 것.
조기는 굴비로 제조되지만 쑥갓을 넣어 끓인 매운탕도 일품이다.
▲4월은 삼치다.
‘4월 삼치 한 배만 건지면 평양감사도 조카 같다’는 속담은
삼치 맛이 좋아 높은 가격에 팔렸으며 어획량이 많으면
한밑천 톡톡히 건지는 생선이었음을 말해준다.
삼치는 회로 먹어도 부드럽고 구워먹어도 맛이 뛰어난 최고의 생선 중 하나다.
▲5월은 농어다.
역시 얼마나 인기가 좋았으면
‘보리타작한 농촌 총각 농어 한 뭇(보통 10마리 묶음) 잡은 섬처녀만 못하다’는
속담이 전해지고 있다. 생선등의 값이 뛰면서 농촌보다는
어촌이 훨씬 잘 살지만 이같은 현상은 어제 오늘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6월은 숭어다.
‘태산보다 높은 보릿고개에도 숭어비늘국 한사발 마시면 정승보고 이놈 한다’고 맛과 포만감을 표현했다.
숭어는 계절별로 자라는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는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의 숭어(모찌)도 일품이다.
▲7월은 장어다.
‘숙주에 고사리 넣은 장어국 먹고나면 다른 것은 맹물에 조약돌 삶은 국맛 난다’고 표현했다. ‘
7월의 칠산장어’가 거문도 조기와 비교된 것을 보면
장어는 서남해안 모든 지역에서 생산되고 7월에 인기가 높았음을 엿볼 수 있다.
▲8월은 꽃게다.
‘8월 그믐게는 꿀맛이지만 보름 밀월게는 개도 눈물흘리며 먹는다’고 했는데 관찰력이 대단하다.
게는 달이 밝으면 먹이를 노리는 각종 천적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
달밝은 밤 게는 며칠을 굶으며 활동을 못하다 보니 껍데기만 남아
견공도 눈물흘리며 먹는다는 표현이 해학적이다.
▲9월은 전어다.
‘전어 한마리가 햅쌀밥 열그릇 죽인다’ ‘전어 머리속에 깨가 서말’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 돌아온다’ 등 전어와 관련된 속담은 한두개가 아니다.
전어는 남해안 일대와 서해안 여러곳에서도 다량으로 잡히는 생선이며
곳곳에서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10월은 갈치다.
‘10월 갈치는 돼지 삼겹살보다 낫고 은빛 비늘은 황소값보다 높다’는 속담은
생선을 육고기와 비교한 게 독특하다. 제주 은갈치와 목포 먹갈치가 유명한데
종류가 다른 게 아니고 낚시로 잡은 게 은갈치고 그물로 잡은 게 먹갈치며 회는 은갈치로만 뜬다.
그외 은갈치라 불리는 제주나 남해에서 잡히는 것을 말하며, 먹갈치라 불리는 것은 바닥이 갯벌인
곳에서 잡히는 갈치를 먹갈치라 부른다. 맛은 둘다 좋다.
▲11월과 12월은 모든 생선이 다 맛있는 계절로 가려먹을 것이 없다는 뜻에서
특별한 생선을 지목하지 않고 있다.
▲남해안을 기준으로 봄(3~5월)에는 주꾸미·서대회·낙지볶음,
여름(6~8월)엔 하모(참장어)회 또는 샤브샤브·장어구이·꽃게찜,
가을(9~11월)엔 전어회·뼈꼬시 생선회·갈치찜,
겨울(12~2월)엔 굴구이·아귀찜가 제맛이다.
'수장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크샵 사진 정리_01 (0) | 2010.12.24 |
---|---|
[부동산]-좋은 아파트를 구매하기 위한 조건 (업데이트 중) (0) | 2010.12.08 |
마하트마 간디의 국가 멸망의 7대 조건 (0) | 2010.09.18 |
1. 빅6 브랜드를 갖출 것! - 아주머니들의 브랜드 선호도는 호불호가 뚜렷하다.
( 빅6 브랜드 : 현대 힐스테이트 / 삼성 래미안 / 대우 푸르지오 / 엘지 자이 / 현대 아이파크 / 대림e편한세상 )
( 기타: 포스코 더샾/SK 뷰/두산 위브/롯데 캐슬/한화 꿈에그린 )
2. 인근 초중고교가 아파트 중심 반경 5km이내에 모두 위치해야 한다.
3. 아파트 중심 반경 10km이내에 관공서가 위치해야 한다.
4. 아파트 중심 반경 3~5km이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해야 한다.
5. 서울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30km내에 위치해야 한다.
6. 아파트 중심 15km이내에 대형 할인마트 외 상권이 확보되어야 한다.
7. 최소 600세대 이상의 단지를 구성하며, 인근 단지포함 2000여세대 이상이 되어야 한다.
8. 입주 후 5년이내의 단지이며, 주차공간은 세대당 1.8대이상이며 전용면적 78㎡이상 평형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9. 최상층을 주로 노려야하며, 동간 거리가 넓거나 조망이 좋은 동이며, 정남향으로 선정해야 한다.
10. 개별난방방식이 선호되며, 외부 테라스, 입주자 편의시설 등 서비스공간에 대해서도 검토해야한다.
( 지역난방의 경우 세대 수 1000세대 이상 단지일 경우 장점이 될 수 있다. )
11. 분양당시 분양이 완료된 단지이며, 매매가 기준 전세가 비율이 매매가의 65%이상이어야 한다.
12. 국민은행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 최근 3년내 매매가 변동폭이 3%이내인 단지이어야 한다.
13. 상시 창문을 열 수 있어야하며, 단지 자체가 랜드마크여야 한다.
14. 근처 산책로나 공원시설이 되어있거나, 문화생활이 가능해야 한다.
15. 시공자재가 저가형 자재가 사용된건 아닌지 확인해야 한다.
'수장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크샵 사진 정리_01 (0) | 2010.12.24 |
---|---|
[정보]-시기별 맛있는 생선들 (0) | 2010.12.13 |
마하트마 간디의 국가 멸망의 7대 조건 (0) | 2010.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