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이런 사람들은 처음이네.
이거 다들 멍청한건지 순진한건지.
건물주가 위임한 관리인이니 모든 계약은
관리인과 해도 무방하다. 그러니 믿고 계약하자?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렇다면, 건물주의 위임장과
인감증명을 줘야할거 아닌가? 그냥 믿어달라고?
참 어의없구나. 일단 지켜보고 아니면 못하는거지 뭐.
내가 관리인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내 혈육도 아니고 뭘 믿고 믿어달라는건지.
살다살다 이처럼 황망한 일이 있다니 놀랍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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