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0. 11. 30. 09:38

1. 다이어트 12/01 시작.

매번 악순환의 연속...
먹이를 주지 마세요.
다이어트 중입니다.


아~~~~제발....
오늘부터라도 체중조절을 해야할텐데 걱정이다.
80년대 이대근식 복근이 자리잡아버렸으니.
천천히 식사량 조절과 식사시간 엄수를 통해
체중 감량에 도전해야겠다.
마땅한 동기가 없지만, 한번 해보자.


2. 차량을 교체해야하는데....

타이어 교체시기를 놓쳐서인지 오늘은 정말 놀라운 경험을 했다.
지하차도내에서 정체로 갑자기 멈춰서버린 차량들 속에서 정상적으로 감속을 했건만
왜 내 차만 계속 앞으로 가는 것인지, 그것도 놀라운 샤우팅을 끼이이이이이익~
거리면서 밀려버리더군, 젠장할... 한겨울에 등줄기에 식은땀이 주룩주루룩.
그 순간 민첩하게도 사이드브레이크를 적당히 채워 정차를 시킨게 다행이다.
만약 브레이크를 더 깊이 밟았다면 VDC나 ABS가 없는 내 차는 분명 돌아버렸을 것이고
사이드브레이크를 더 많이 잡아 당겼다면 역시나 마찬가지로 차량이 돌아버렸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이시간 글을 쓰는대신 사고처리를 하고 있을 듯 싶다.

암튼 차량을 교체해야하는데, 마땅한 차량도 없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천천히 다닐 수 밖에 없을 듯 싶다. 모두가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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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