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4. 5. 27. 10:15

 

 

기존에 핸드스트랩이 2개 있습니다만, 요즘 불경기라 할일도 없고

 

회사에서 멍때리느니 하나 맹글어볼까하는 생각에 2일만에 완성해 봤습니다.

 

준비물 : 과년도 다이어리(가죽소재외피 사용제품)와

스폰지(가전제품 충격방지용)

            부직포가방(무상증정품이용), 실과 바늘, 라이터

 

 

뭐 간단합니다.

스폰지를 핸드스트랩 형태대로 오려서 틀을 만들어 줍니다.

제 경우에는 검은색 스폰지패드가 더 있어서 한번더 감싸줬고,

끈은 사진처럼 부직포 가방의 손잡이를 맞대서 통로가 되게 하고는

다른 한쪽 손잡이는 반으로 접어서 스트랩끈으로 이용했습니다.

통로를 통해 스트랩끈이 이동하는 방식이랄까요?

 

해당 부직포 가방은 지난 서울 식품산업대전에서

부스를 방문할 때 받은 부직포 가방을 이용했습니다.

색깔도 붉은색인게 아주 좋네요. ㅎㅎㅎ

 

뭐 사진보시면 금방 이해가 가실 듯 싶습니다.

스트랩고리는 부스에서 나눠 준 넥스트랩에서 적출하고

원형고리는 다이어리 가죽을 이용해 만들면 되네요.

 

 

 

 

 

 

 

 

 

 

 

 

조만간 버리는 가죽재킷이 있으면 다시 천연가죽으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인조가죽이라서 그런지 재질감은 좀 떨어집니다만,

쿠션감과 두께감으로 핸드스트랩으로서 그립감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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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