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4. 6. 12. 08:29

 

 

어머니 환갑을 맞으셔서 장인어른께서 만드신(?) 케이크도 구경해봅니다.

 

나름 수제 케이크 느낌이 나면서도 구성이 실합니다.

 

 

 

 

 

 

 

간만에 본가에 들러서 세차도 해봅니다.

 

체력이 좋을 때는 뒤에 보이는 차들도 함께 했었는데...

 

이제는 내차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것을 보니 저질체력이 되었습니다.

 

간만에 폼건놀이도 하고, 차에 생긴 무수한 스크래치와 스월마크에도

 

이제는 더이상 놀라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와이프가 그렇게 에어컨 타령을 굿거리 장단에 맞춰 타더라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나현이가 생기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에어컨을 설치하면, 구입비용보다 설치비가 많이 나온다는

 

우려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막상 설치해보니 기사님들도 아주 친절하고

 

설치가 어려운 매립배관(배관이 없는 상태)이라 주름관을 써야함에도

 

두분이서 기본배관을 어렵게 넣어 연결해 주시더군요.

 

비용이 적게 나오도록 한번 해보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말이죠.

 

덕분에 예상한 금액에 절반정도는 10만원에 설치완료!!!!!

 

올 여름은 117만원에 시원하게 지낼 듯 싶습니다.

 

 

 

손연재 G모델을 이마트 주말특가에서는 139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는데,

 

막상 사용기도 그렇고, 플라스틱 몸체의 경우 변색이 있어서

 

하이그로시 타입이 좋다는 점과 정면에서 냉기가 집중되어 나와야 시원하다는

 

이야기가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는데, 시험가동에서도 아주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항상 이맘때면, 산딸기(복분자)를 따러 산에 갔었는데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게 되었습니다.

 

이 산딸기도 회사 아주머니가 맛보라 따오신건데 맛이 들어찼네요.

 

산에서 한바가지 따야 쨈도 담그고 하는데, 올해는 패쓰하렵니다.

 

 

 

 

 

 

 

진정한 바나나 칩!

 

특가구매로 2통에 15,000원 주고 구입한 녀석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네요.

 

이 녀석과 두유로 아침을 채우면서 출근해 봅니다.

 

 

 

 

 

 

 

5월 말부터 6월까지는 정신없이 지낸 듯 싶습니다.

 

하는 일도 정신없고, 집안 행사도 그렇고 말이죠.

 

다음 주엔 연차로 쉬는 겸, 콧바람이라도 넣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불고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