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2014. 7. 9. 09:37

 

 

 

 

든든한 두발이 되어주는 2011년식 제 캠리도

3년여 평균 9.55km/L 의 연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연비가 좋다 나쁘다 말하긴 어렵지만,

2500cc 중형차로선 괜찮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이전 차량(sm7 2.3 / TG270)에서는 잘 나와야

8~9km/L 연비를 나타냈었거든요.

그럼에도 연비가 아쉬운건 어쩔 수 없는건가 봅니다.

당시로 캠리구입시기로 돌아간다면,

프리우스를 구입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ㅎㅎㅎ

뭐 그건 그렇고.

 

올해는 가족이 늘어나고, 와이프도 차가 필요한 상황이 펼쳐지니

세컨차량에 대한 고민이 깊어집니다.

주머니는 가볍고,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을 또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와이프가 큰차에 대한 스트레스만 없다면, 코란도스포츠같은 차량이 참 좋은데...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차량 구입에 대한 계획만을 세우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디젤이냐? 가솔린이냐? 아니면 하이브리드냐?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연비라는 중요한 포인트를 놓고 본다면?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답이겠지요?

디젤은 한때 연비하면 빠지지 않던 뉴프라이드 디젤차량을 운행했었던터라

뛰어난 연비가 파워풀한 초반토크감에 대해서는 말하면 입이 아픕니다.

 

 

 

 

 

문제는 디젤은 디젤이라는 겁니다.

한번 차량을 구입하면 최소 150,000km 이상 주행하는 편이라

디젤차량 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와 달리 부품의 내구성이나 품질도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분명한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솔린에 비해 노후화의 정도가 심하다는 겁니다.

특히나 한번 컨디션을 잃어버린 디젤은 원상복구하기가 상당히 어렵다는 겁니다.

진동과 소음은 확실히 과거와 달리 많이 개선된게 사실입니다.

특히나 6기통 디젤은 4기통 디젤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주행질감을 선사해 주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디젤은 연비로 얻는 이득을 차량관리하는데 쏟아야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엔진오일을 동일하게 7,000km에 교환한다면?

4L남짓 들어가는 가솔린과는 달리 6L전후 많게는 9L가까운 오일을 넣어야하는

디젤엔진은 분명 가솔린에 비해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고가의 합성유(엔진오일)를 사용한다면, 그 차이는 더 커지겠죠?

더욱이 주행거리가 짧으면, 디젤을 구입한 의미는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연간 40,000km 주행과 20,000km 주행을 비교하면?

가솔린을 1,800원에 디젤을 1,600원에 기준하고, 연비를

제 기준하에 9.55km와 프라이드일때 연비 13.77km 잡으면

40,000km 주행시 가솔린은 7,538,400원이 디젤은 4,646,400원

20,000km 주행시 가솔린은 3,769,000원이 디젤은 2,323,200원

차이가 나며, 두 유종간 격차는 40,000km에선 2,892,000원

20,000km에선 1,445,800원 차이가 나게 됩니다.

여기서 환경개선분담금을 빼면 140만원이 차이나고

여기서 오일교체 등과 같은 경정비 비용에 따른 차액을 감안하면,

연간 100만원 정도의 차액이 발생하겠죠?

이건 월 9만원 내외의 차이인데, 글쎄요...

5년내외 주행하고 차량을 교환한다면 모를까

5년이상 150,000km 이상 주행한다면, 

속편하게 가솔린을 타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물론, 연간 주행거리가 40,000km 내외로 많다면, 당연히 디젤이겠지요.

 

 

 

 

 

그럼 하이브리드는 뭐냐?

가솔린과 디젤의 선택에서 고민하는 자에게 던져진 새로운 대안이겠죠.

가솔린의 쾌적함과 디젤의 고효율을 적당히 버무린...

그래서 요즘 하이브리드가 그렇게 부러울 수 없습니다.

동호회에서도 캠리 하이브리드가 평균 16km/L의 연비를 뽑아내는 것을 보면,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우스를 타는 사촌형의 말을 빌어보면,

돈을 버는 느낌이 들 정도라니 말입니다.

 

뭐 배터리 교환비용이 만만치 않다니하는 말들은 있지만,

미국의 컨슈머리포트에서도 300,000km가 넘는 프리우스를 비롯한

10년이상된 36,000대의 프리우스를 조사한 후 배터리의 성능 및 내구성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없이 낮은 유지비를 보여주는 충분히 매력적인 차량이라 평했으니

그 부분에 대한 논란은 접어두고, 토요타의 기술력에 경의를 표해야겠습니다.

 

뭐 한국토요타에서도 프로모션으로 10년 200,000km 배터리 보증이벤트도 하니

어느정도 브랜드에서도 자신감이 있다는 소리겠죠.

 

차량의 디자인이나 이런 점을 떠나, 고효율, 친환경이 대세인 요즘

하이브리드냐 디젤이냐 고민이 많겠습니다만,

주행거리가 많고, 고속주행이 많다면

디젤이 유리할 것이고, 시내주행이 많고, 주행거리가 짧은 주행패턴을 가진다면

프리우스와 같은 하이브리드 차량이 좋은 선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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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6. 12. 10:46

 

 

회사 창문에 비친 나무를 바라보고 달려와 부딪힌 녀석입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다보면, 쿵쿵 소리가 나는데,

 

나가보면 새들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엔 작은 참새가 하나 떨어져있더군요.

 

 

 

 

 

 

 

가슴을 문지르고, 마사지하면서 살리려 했는데

 

결국은 눈을 감고 마네요.

 

이 녀석을 회사 화단에 묻어주곤 퇴근을 하게 됩니다.

 

 

 

죽은 참새의 작은 보답이랄까?

 

퇴근길에 쏘렌토R을 타는 아주머니인지 아가씨인지 모르는

 

운전자의 무개념 차선변경에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사고라고 생각했는데, 운 좋게도 피하게 된 겁니다.

 

나름 VDC 기능을 제대로 써먹었네요. 휴~~

 

 

차를 옆에 대고 쌍욕을 하고, 싸대기를 날리고 싶은 마음 완충되었는데

 

무사히 상황이 넘어간거에 감사한 생각에... 가만히 차를 옆에 대고 한번 쳐다보니,

 

내가 뭐? 뭘 잘못했어?란 표정을 짓는데, 어의가 없어 헛웃음이 나더군요.

 

암튼 운전면허 어떻게 따는건지... 아오...

 

지금은 죽은 참새의 보은이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어느 날은 와장창하는 엄청난 충격소리에 나가보니

 

주차를 하신건지, 주행을 하신건지 하천에 차가 빠져있네요.

 

다가가 확인해보니 다치신데는 없고, 급발진이라 하시는데...

 

후진이었고, 스키드마크나 급발진의 흔적은 없었습니다.

 

 

 

 

 

 

 

 

변속레버도 사고 직후 P로 변경해 놓으시고

 

급발진이라기엔 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네요.

 

 

 

 

 

 

 

웃긴건, 자동차보험사에서 1톤 렉카가 왔다가

 

견인이 불가능하자 5톤차량이 와서 들어냈습니다.

 

들어낸 이후, 급발진이 난 차량을

 

정비사분이 운전해서 끌고가시더군요. ㅎㅎㅎ

 

 

 

 

 

 

 

 

끌려가는 차량을 바라보면서 급발진보다는

 

허술한 가드레일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암튼, 회사 앞에서 보기드문 사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다시 참새가 창문으로 돌진했네요.

 

이 녀석은 살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다시금 마사지도 해주고, 물도 적셔주고

 

전보다는 훨씬 세밀하게 도와주었습니다.

 

 

 

 

 

 

 

 

시원한 사무실에서 십여분 쉬다가

 

날아갈까 싶어 데리고 나와서 한 컷,

 

녀석은 조금씩 호전되고 있더군요.

 

그래도 시원하게 날지는 못하는게 불쌍합니다.

 

 

 

 

 

 

 

 

그래도 결국, 이 녀석은 살려냈습니다.

 

죽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나무 등걸에 놔두고 지켜보니

 

여기저기 기웃기웃 걸어다니가 날아가 버렸네요.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인사도 없이 가버린 녀석이 아쉽기도 하네요.

 

이후로 까치가 한마리 더 부딪혔지만, 왠지모르게 까치는 정이 안가네요.

 

배나무 키울 때, 잘 익은 배만 쪼아먹던 까치를 생각하면

 

속에서 열불이 부글부글 핫하게 끓어오르니 말이죠. ㅎㅎㅎ

 

 

 

 

 

 

 

 

어제입니다.

 

1번도로 지지대 고개를 넘어가는 곳에서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멀리서 심각한 상황이 펼쳐져 있는데

 

저 허연 연기는 버스에서 나오는 DPF 장치의 연소시 나오는

 

연기가 아닌가 싶고, 막상 사고와는 크게 상관이 없어 보였습니다.

 

 

 

 

 

 

 

 

막상 신호대기에 살펴보니 사고의 규모가 참 크게 났습니다.

 

아무래도 과속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호가 내리막의 끝에 위치해 달려오던 차량이 신호를 받고

 

정차하면, 안전거리를 두지 않은 차량들은 앞차를 추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상황으로 봐서는 유조차량이 정차를 못하고 5~6대를 밀어버린 듯 싶습니다.

 

파손된 차량들은 1톤 탑차와 QM5와 쏘울, 아반테, 그랜저와

 

벤츠E클래스가 있더군요.

 

그 중에 파손정도가 심한건 벤츠 E클과 쏘울이 심하더군요.

 

탑승자는 무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앞, 뒤 빵 다 맞은 벤츠인데 나름 선방했네요.

 

뒤는 쏘울이 먹어버리고, 탑차에 앞부분이 심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차주분 몸도 마음도 많이 상했을 듯 싶습니다.

 

 

 

 

 

 

 

 

두어 시간전에 사고현장을 지나 볼일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아까 사고현장에 있던 유조차량이

 

견인되어 지나가더군요.

 

사고가 크긴 컸던 모양입니다.

 

다시금 안전운전, 안전운전해야할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회사차량 뒷타이어가 옆면이 패인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6. 12. 08:29

 

 

어머니 환갑을 맞으셔서 장인어른께서 만드신(?) 케이크도 구경해봅니다.

 

나름 수제 케이크 느낌이 나면서도 구성이 실합니다.

 

 

 

 

 

 

 

간만에 본가에 들러서 세차도 해봅니다.

 

체력이 좋을 때는 뒤에 보이는 차들도 함께 했었는데...

 

이제는 내차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것을 보니 저질체력이 되었습니다.

 

간만에 폼건놀이도 하고, 차에 생긴 무수한 스크래치와 스월마크에도

 

이제는 더이상 놀라지 않습니다. ㅎㅎㅎㅎㅎ

 

 

 

 

 

 

 

 

 

와이프가 그렇게 에어컨 타령을 굿거리 장단에 맞춰 타더라도

 

아랑곳하지 않다가, 나현이가 생기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에어컨을 설치하면, 구입비용보다 설치비가 많이 나온다는

 

우려가 많이 있었습니다만, 막상 설치해보니 기사님들도 아주 친절하고

 

설치가 어려운 매립배관(배관이 없는 상태)이라 주름관을 써야함에도

 

두분이서 기본배관을 어렵게 넣어 연결해 주시더군요.

 

비용이 적게 나오도록 한번 해보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말이죠.

 

덕분에 예상한 금액에 절반정도는 10만원에 설치완료!!!!!

 

올 여름은 117만원에 시원하게 지낼 듯 싶습니다.

 

 

 

손연재 G모델을 이마트 주말특가에서는 139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는데,

 

막상 사용기도 그렇고, 플라스틱 몸체의 경우 변색이 있어서

 

하이그로시 타입이 좋다는 점과 정면에서 냉기가 집중되어 나와야 시원하다는

 

이야기가 주저없이 구입하게 되었는데, 시험가동에서도 아주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항상 이맘때면, 산딸기(복분자)를 따러 산에 갔었는데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못가게 되었습니다.

 

이 산딸기도 회사 아주머니가 맛보라 따오신건데 맛이 들어찼네요.

 

산에서 한바가지 따야 쨈도 담그고 하는데, 올해는 패쓰하렵니다.

 

 

 

 

 

 

 

진정한 바나나 칩!

 

특가구매로 2통에 15,000원 주고 구입한 녀석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네요.

 

이 녀석과 두유로 아침을 채우면서 출근해 봅니다.

 

 

 

 

 

 

 

5월 말부터 6월까지는 정신없이 지낸 듯 싶습니다.

 

하는 일도 정신없고, 집안 행사도 그렇고 말이죠.

 

다음 주엔 연차로 쉬는 겸, 콧바람이라도 넣어야 겠습니다.

 

 

 

 

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27. 10:15

 

 

기존에 핸드스트랩이 2개 있습니다만, 요즘 불경기라 할일도 없고

 

회사에서 멍때리느니 하나 맹글어볼까하는 생각에 2일만에 완성해 봤습니다.

 

준비물 : 과년도 다이어리(가죽소재외피 사용제품)와

스폰지(가전제품 충격방지용)

            부직포가방(무상증정품이용), 실과 바늘, 라이터

 

 

뭐 간단합니다.

스폰지를 핸드스트랩 형태대로 오려서 틀을 만들어 줍니다.

제 경우에는 검은색 스폰지패드가 더 있어서 한번더 감싸줬고,

끈은 사진처럼 부직포 가방의 손잡이를 맞대서 통로가 되게 하고는

다른 한쪽 손잡이는 반으로 접어서 스트랩끈으로 이용했습니다.

통로를 통해 스트랩끈이 이동하는 방식이랄까요?

 

해당 부직포 가방은 지난 서울 식품산업대전에서

부스를 방문할 때 받은 부직포 가방을 이용했습니다.

색깔도 붉은색인게 아주 좋네요. ㅎㅎㅎ

 

뭐 사진보시면 금방 이해가 가실 듯 싶습니다.

스트랩고리는 부스에서 나눠 준 넥스트랩에서 적출하고

원형고리는 다이어리 가죽을 이용해 만들면 되네요.

 

 

 

 

 

 

 

 

 

 

 

 

조만간 버리는 가죽재킷이 있으면 다시 천연가죽으로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인조가죽이라서 그런지 재질감은 좀 떨어집니다만,

쿠션감과 두께감으로 핸드스트랩으로서 그립감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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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26. 09:32

 

 

몇일동안 도메인과 블로그의 IP불일치로 바로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궁금해 하다가 해결해 놓긴 했는데, 찜찜하네요.

 

 

의심스러운 점은 도메인을 구입한 업체의 관리부실이 아닐까 합니다.

우선 네임서버와 IP가 제대로 잡히질 않더군요.

그래서 웹에서 제공하는 도메인관리업체를 통해 네임서버와 IP를 변경 등록해

블로그로 연결해 놓았더니 제대로 연결이 되네요.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도메인업체의 네임서버와 IP를 설정해도 안되고,

반대로 해봐도 안되고...어느 상황에선 응답이 있다가 없다가...

 

암튼 해결은 되었기에 다행이긴한데, 조만간 블로그 기반도 네이버로 옮기고,

도메인 연장도 해야하고, 이래저래 할 일이 생겨나네요.

 

 

우선 도메인(인터넷 주소 : www.junetag.com )은

별도로 대행업체를 통해 구입하게 됩니다.

도메인을 구입하면, 대행업체는 해당 도메인을

개인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연결할 수 있도록

포워딩(도메인과 홈페이지, 블로그를 연결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도메인 구입 -----   대행업체 포워딩(네임서버)  ------  개인블로그 및 홈페이지

 

 

그런데, 이넘의 포워딩에 문제가 생긴거라 판단해, 제가 구입한 도메인의

네임서버와 IP를 새로운 관리업체로 변경해 등록한 뒤, 그 업체를 통해

블로그로 포워딩했다고 보면 되겠네요.

 

 

 

 

 

 

 

웹기반에 무료로 네임서버를 제공하는 업체 : DNSEVER : http://kr.dnsever.co.kr

 

 

 

 

 

 

일단 회원가입 후, 도메인을 등록한 뒤, 위 페이지에서 해당 도메인을 선택한 뒤

템플릿 설정을 통해 티스토리 블로그로 연결한 뒤,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도메인 설정을 해줘도 되고, 반대로 호스트IP(블로그 IP주소)를 직업 입력하면 됩니다.

 

전 전자의 방법으로 진행했는데, 잘되네요.

 

 

 

 

 

 해당 블로그에선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뭐 맞게 되었으니, 연결이 잘 되겠죠?

 

주말내내 손 놓고 있다가, 아침에 뻘짓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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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19. 12:45

 

 

등센서는 이미 ON 상태!

손은 이미 탄대로 타버린 나현이...

그래서인지 밤이면 도통 혼자 잠을 안자서

엄마 아빠를 그동안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얼굴이 창백하니 좀비가 되어가고

아빠는 근육통이 가시질 않아요.

 

 

그런데, 그런 나현이가

신기하게도 병원가는 날은

한가롭게 카시트에서 꿀잠 주무시니...

참고로 입니다.

 

 

 

 

뭐지...이 여유로움은...

예방접종 하는 날인데도 꿀잠~

포스는 중견기업 사장님 포스로

마치 점심 드시곤 등돌리고 주무시는 자세네요.

 

 

 

 

의사선생님이 옷을 풀어 헤쳐도 꿀잠~

울고 불고 잠을 안자서 힘들다는

엄마 아빠는 코가 나올지경이니...

 

 

 

 

주사가 들어가니 그제서야 울음이 터지긴하는데....

 

 

 

 

주사기를 빼자마자 다시 꿀잠~

너 어제 야근했니?

아님 수면제라도 먹은거니?

 

 

 

 

주사 맞고 의사선생님과 상담 중에도 정신 못차리고 꿀잠~

잠은 밤에 자야지.....나현아~

 

 

 

 

아예 카시트와 혼연일체가 되어버린 나현이

뭐가 그리 고단한지 정신을 하루 종일 못차리니...

그래도 무사히 병원에서 B형간염 주사를 맞아서 다행~

울고불고하는 아가들과는 다른 의젓한 모습에 기특하긴 한데

저게 연기인지 아니면 운이 좋았던 건지 헷갈립니다.

 

 

 

뭐 이런 날이 날마다 오는 것도 아니고

틈을 봐서 그동안 미뤄둔 손톱도 깍아줍니다.

아기 손톱깍기는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

결국 어른용 손톱깍기가 최고네요.

 

 

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16. 12:56

 

 

5월 15일 일정대로 전시회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부스에 참석하는 상황이라

이번 주 15일에 참석하게 되었네요.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 동반입장이 불가했고,

특별히 KOTRA에서 진행한 터라 바이어와 무역상을 위주로

진행한다곤 했는데, 기대완 달리 그닥...

대학생 인파와 관광객들이 넘쳐났고,

가정용이 아닌 업소용품을 판매하는데,

개인들이 넘쳐나니 사람만 많고

손만 바빴지 큰 효과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향후 전시회는 전문성을 갖춘 전시회를 참석하는게

효과면이나 비용면이나 효율적일 듯 싶습니다.

 

아래는 전시회 사진 들입니다.

 

 

 

 

날이 좋아서 마치 초여름 같았습니다.

게다가 전시회장 내부는 식음료를 만드느라 열기가 후끈합니다.

 

 

 

 

봄을 알리는 장미가 킨텍스 앞에 소소하게 피었습니다.

핑크라...눈이가고, 마음이 갑니다.

 

 

 

 

서울 식품산업대전은 말그대로 가정용이나 개개인을 위한게 아니라

산업(주방업체/요식업체/프랜차이즈 등등)을 위하다보니 흔하게 볼 수 있는

윈도우의 쇼케이스나 냉장시스템, 세척용품 등등 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육가공 업체에서 소세지를 전시하기도 했고, 육포업체도 있고

전시회 규모나 참가업체의 범위가 넓었지만, 그만큼 정신없고, 혼란스러웠습니다.

아직 전시전이라 국제관은 썰렁한데, 그다지 눈에 들어오는 품목은 없었습니다.

 

 

 

 

그나마 꿀병이 이뻐서 한 컷....

시음도 가능했는데,

가뜩이나 외국인 앞에선 꿀먹은 벙어리라 패쓰~ ㅎㅎㅎ

 

 

 

 

아래는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입맛을 사로잡은 부스입니다.

뭐 구슬아이스크림업체인데, 좌측에 보이는 브랜드 런칭을 준비하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자 상담을 하기도하고, 시음을 하던데

아이스크림 맛이 기가막히네여.

이쁜 도우미들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매장이 어디 있는지를 물어본

유일한 부스였습니다. 이게 시중에 나온다면 꼭 먹어보고 싶더군요.

 

 

 

 

이것도 TV에서 몇번 본, 장면입니다.

하몽이라 하던가요? 다리를 봐서는 염소같기도 하고...

 

 

 

 

디저트 관련된 부스, 초콜렛을 중탕해서 뭔가를 만드는 쉐프입니다.

진지한 표정에서 비장함이 느껴집니다.

초콜렛에 머리카락 들어갔다고 클레임 걸다간 큰일날 듯 싶네요.

 

 

 

 

그 밖에 눈에 띄는 건 주방용품들입니다.

화려한 색상의 멜라닌 용기들...

이쁘긴 한데, 음식보다 이뻐 보일 듯 싶은건 문제.

 

 

 

 

그 외 신기한 건 음료를 보관하는 음료수 냉장고인데

모니터식으로 화면이 있어 광고효과를 주더군요.

다만 시인성이 떨어지는 건 문제라 보여지네요.

 

 

 

 

화려한 식기들입니다.

번쩍번쩍하니 구입하는 식당주인은 좋겠지만

종업원들은 죽어날 듯 싶네요. ㅎㅎㅎ

 

 

 

 

주물인지 도자기인데 묵직한 냄비들도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을 자주한다면, 피해야할 아이템입니다.

이건 맞으면 최소한 3주이상 진단이 나올 듯 한 무게를 자랑하더군요.

 

 

 

다음은 바비 브라운도...

누룽지를 구수하게 포장해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부담없이 집어 먹기엔 튀밥업체와 누룽지업체가 최고네요.

 

 

 

요건 재밌게도 깐 달걀을 우유팩에 넣어 유통하는 업체입니다.

기존에도 비슷한 업체들이 있어 식당에서 사용하는 것을 봤는데

이렇게 이쁘게 포장해 유통한다하니 괜찮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유로 착각할 고객을 위해 제품명이 "나는 계란이다!"

에그머니나 누드에그 이런거 더 참신한 듯 싶은데...

 

 

 

 

전시용 스테이크도 이쁘게 세팅되어서 한 컷.

 

 

 

 

맥주광이 있다면 홀렸을 아이템

가정용 맥주기기, 뭐 시음도 하던데 날이 더워서

알콜이 들어가면 온몸에 열이나서 패쓰...

 

 

 

 

치즈업체도 다양한 종류별로 치즈를 전시하고, 이런 품목은 개인판매도 하더군요.

이런 기회에 쉽게 접하지 못한 식자재를 구입하는 것도 좋겠죠.

 

 

 

 

 

 

이건 콘치즈와 유사한 녀석이네요.

짱구의 초코비를 함께 유통하는 업체인 듯 싶어요.

맛은 국내 과자 콘초코와 비슷한거 같고,

식감은 카라멜콘과 땅콩과  비슷한거 같고, 암튼 일본이 원조라더군요.

 

 

 

 

식품전시회다보니 다른 전시회와 달리

도우미 아가씨들이 거의 없어 사진도 없습니다.

 

뭐 몇몇 부스는 있었습니다만, 글쎄요....

개인적으로는 전시회의 목적이 제품홍보인지,

도우미 홍보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도우미들이 거의 없는 이런 전시회가 훨씬 보기 좋더군요.

 

붕어빵틀을 제작하는 업체가 나오셨던데...

몇몇 도우미분들은 얼굴이 구분이 가지 않더군요.

붕어빵틀 업체 사장님은 비슷한 생김의 도우미분들을 쓰시면

분명 효과를 보겠지만, 식품을 전시하는 전시회에 먹다 버린

치킨뼈 같이 앙상한 도우미들이 오가는 모습은 참 이해하기 힘들네요.

 

공짜 티켓이 있어 구경을 간다면 모를까?

개인이 눈요기 삼아 입장권을 구매해 간다고 하며, 글쎄요... 

이상으로 전시회 참석, 참관기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14. 08:45

 

 

올레KT에서 G PRO 2 신규 및 기변 고객을 대상으로 20,000개 한정

선착순 정품 케이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건은 신규 및 기변 고객이며,

선착순이다보니 재고 소진 전 응모만 하면 무조건 제공하네요.

 

우선 올레KT에서 문자로 통보가 오고,

올레 액세서리샵 어플을 까셔야 하는데,

문자오기전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도......

 

방법은 어플을 깐 뒤에 좌측상단 메뉴에서 이벤트를 클릭하면

아래 순서대로, 페이지를 보실 수 있고, 응모도 가능합니다.

간단하게 스샷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핑크와 실버를 고민하다가

결국 실버로 선택해 버렸네요.

지금 약 절반 가까이 소진이 되었으니,

부지런히 확인하시어 응모하세요~

 

 

 

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13. 11:04

 

 

주행 중 타이어가 터지면 어떻게 될까?

펑크가 난 채 주행해 본 적은 있지만 주행 중 터져버리는 경우는

흔한 경우가 아니겠죠? 실제 타이어가 주행 중에 터져버리니

상당히 박진감 넘치는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고속도로를 달리고 난 뒤 이면도로로 진입해

슬근슬근 저속 주행 중이었으니 말입니다.

 

일단 핸들이 좌우로 심하게 요동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차량의 방향전환 등이 어렵더군요.

타이어가 터지면서 휠에서 벗겨지듯이

차량 중량과 방향에 따라 밀려다니니 말입니다.

 

 

 

 

 

간신히 마주오는 차량을 피해 도로변으로 차량을 정차시키고선 살펴보니

이지경이 되었네요. 사실 회사차량이다보니 품의서 올려 결재받아

타이어를 교환하는 과정을 귀찮게 여긴 직원들 중에 제가 뽑힌 셈입니다.

 

 

 

 

 

 

이렇게 보면, 휠이 아예 지면에 닿아 버렸습니다.

어이쿠~ 그나마 다행인건 법인카드를 가지고 나온 겁니다.

 

 

 

 

 

 

카센터에 입고해 타이어를 빼내자 정비사 분이 뭐라고 나무라시네요.

그냥 회사차량에 맞게 저렴한 녀석으로 교환해 주십사 요청했습니다.

 

 

 

 

 

타이어 접지면을 살펴보니 마모가 심각하죠?

제대로 터진 곳과 아예 갈라져 찢어진 곳이 보입니다.

 

 

 

게다가 타이어가 장착된 지 오래되다보니 휠과 타이어 접점이 아예 부식이 되었더군요.

정비사분이 그라인더로 연마하신 뒤 타이어를 교환하게 되었습니다.

작업하시면서 연신, 죽을 뻔했다고하시면서, 점검하고 다니라시네요. ㅎㅎㅎ

타이어는 가장 저렴하다시는 넥센 엔페라 AU5로 앞타이어 양쪽을 교환했습니다.

인터넷 최저가 81,000원인데, 공임 포함해 88,000원에 교환해 주셨으니 만족합니다.

 

돌아오는 길에 주행감을 느껴보니 확실히 타이어 하나 바꿨을 뿐인데

소음도 감소하고, 부드럽고, 핸들떨림도 상당히 줄어들었네요.

넥센 타이어에 대한 신뢰가 점점 쌓여가나 봅니다.

 

암튼 차량안전 점검은 철저하게 해야할 듯 싶습니다.

운이 좋아 서행 중에 터졌지만, 만일 그게 아니었다면...

다시금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감사해야겠습니다.

모두 안전운전하시길 바래봅니다.

 

 

Posted by 불고파란
일상다반사2014. 5. 12. 14:02

 

 

2014년 4월 13일부터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이

일산 킨텍스에서 시작됩니다.

뭐 특별한 관심이 있어서 포스팅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에서 이번 식품대전에 참석하다보니 어쩔 수 없이

전시회에 참석해야 할 듯 싶더군요.

업체명 등은 뭐 포스팅 하지 않을랍니다. ㅎㅎㅎ

 

 

 

 

 

 

 

 

서울 국제식품산업대전....

그래봐야 전시장 내에서 먹을데가 마땅치 않아

점심은 얼렁뚱땅 먹고 일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식품대전, 음식관련 박람회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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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고파란